피아니스트 김지윤, 실내악 협연
피아니스트 김지윤 씨가 11월 5일부터 3일간 실내악 협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특별 콜라보레이션 연주회로 마련됐다.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우스만 현악 4중주단(Hausmann Quartet)’과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연주자 바로 앞에서 연주를 듣는 등 프라이빗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김 씨의 피아노 독주로 시작해 하우스만 현악 4중주단의 연주와 협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완료했거나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테스트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클래식 연주자이며 교육자, 팟 캐스터, 유튜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온 김 씨는 ‘뉴욕 카네기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로 음악계에서 평가되고 있는 인물이다. 티켓은 55달러이며 웹사이트(www.jyk.ticketleap.com/jeeyoonki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 장소: 7555 Montien Rd., S.D.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피아니스트 김지윤 실내악 현악 4중주단